오늘 아침 엄마 학교 특별활동에 따라갔다.
해양소년단 인솔교사에 묻어서 쿵푸팬더를 또 보았다.
저번에 대전에서 보는 바람에 얼떨결에 한국말 더빙으로 봤으니까 이번엔 자막으로~
영어 더빙 목소리들이 듣고 싶기도 하고...
팬더의 주서식지인 중국 쓰촨 지방에서는 쿵푸팬더 상영에 반대운동 때문에 개봉이 연기되었다.
쓰촨 주민들은 지진 피해로 부터 국보인 팬더와 함께 힘겹게 빠져나왔는데 영화에서 팬더를 비하 시켜 국가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랜다. 나랑 많이 연관이 안 되있어서 그런지 영화를 보면서 놓친 부분이다. 하지만 결국 팬더는 성공했는데머..
요즘 시국도 뒤숭숭 하지만 집안 일도 그렇고 이래저래 머리가 복잡하던 참이었다.
자신 있는 것보다 불리한 것에 도전하는 팬더.
국수나 뽑으면서 속 편하게 살지 않고, 용의 전사가 될 것이라고 자기 자신을 믿는 포.
뚱뚱하고 둔한 몸에 어울리지 않게 쿵푸를 하겠다는 팬더의 모습이 지금 나의 모습은 아닐까...
어디서 무얼 하든 '무적의 5인방'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나 스스로에서 팬더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Category : Daily Life
2008/06/23 21:22 Modify/Delete Reply
나도 이거 보고 싶어 ㅋㅋ
2008/06/23 21:48 Modify/Delete Reply
세번은 힘들어 ...
2008/06/24 10:14 Modify/Delete Reply
누가 이거 같이 보자니 ㅋㅋㅋ
가을에 무언가 고고싱 ㅎ
2008/06/24 13:25 Modify/Delete Reply
크크 가을 언제와~ ㅎㅎ
2008/07/01 11:48 Modify/Delete Reply
벌써 방학 1/3 지났다 . 곰방이야 ~